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현실로 만들려는 걸까요.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그룹이 4월 초 공개한 로봇 영상입니다.
미래의 개인용 이동 수단이라며, 4족 보행 로봇 콜레오(CORLEO)를 소개한 건데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가와사키 측에 따르면 콜레오는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네 개의 다리를 갖췄다고 하는데요.
콜레오가 탑승자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적의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수소 연료로 움직이며, 계기판으로 수소 잔여량과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 무게중심 위치 정보 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편, 가와사키는 4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하는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에 앞서 콜레오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가와사키는 2050년 상용화가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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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