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스킨즈(SKINZ), 데뷔 D-1…글로벌 팬심 자극

사진=브릿지엔터
사진=브릿지엔터

버추얼 아이돌 스킨즈(SKINZ)가 온다.

버추얼 보이 그룹 스킨즈는 10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YOUNG & LOUD(영 앤 라우드)'를 발매한다.



스킨즈는 첫 단체 포토 공개에 이어 지난 8일 데뷔 싱글 'YOUNG & LOUD'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처음으로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스킨즈 멤버들은 공사장 공터를 연상시키는 삭막한 공간에서도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단체 포토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스킨즈는 무너진 지하철역, 부서진 차 등과 같은 파괴된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이들의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YOUNG & LOUD’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웅장하게 전개되는 록 사운드가 강렬함을 더하면서 스킨즈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킨즈의 소속사 브릿지엔터는 "스킨즈는 10일 데뷔 싱글 발매 이후, 12일과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인가 라이브 유니콘 인 도쿄돔 파워드 바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글로벌 팬들을 향한 스킨즈의 첫 공식 퍼포먼스이자, 데뷔 쇼케이스의 포문을 여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데뷔 활동 계획을 밝혔다.

스킨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YOUNG & LOUD'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