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율의 두근거림이 제대로 통했다.
지난 2일 발매된 안율의 아이돌 데뷔곡 'Heart On Fire'는 11일 오후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안율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너드미와 청량미를 동시에 표현,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달콤한 감정을 녹여내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Heart On Fire'는 첫사랑을 볼 때 심장에 불이 붙은 듯 어쩔 줄 모르고 사랑에 빠져버린 소년의 마음을 안율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솔로 아이돌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결과는 아이돌로 첫 발을 내디딘 안율의 성공을 알려주는 첫 성과다. 앞서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솔로 아이돌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던 안율은 이번 앨범으로 아이돌로서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