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시흥시에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공급… AI 서비스 기반 마련

가비아가 시흥시에 '공공기관 전용 가비아 클라우드(IaaS)'를 공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서비스 '시흥 복지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했다.
가비아가 시흥시에 '공공기관 전용 가비아 클라우드(IaaS)'를 공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서비스 '시흥 복지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했다.

가비아가 시흥시에 '공공기관 전용 가비아 클라우드(IaaS195)'를 공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서비스 '시흥 복지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했다.

지난 17일 정식 오픈한 '시흥 복지온'은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데이터를 학습한 경량화 거대언어모델817(sLLM817)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운영돼 사용자가 묻는 질문에 실시간 응답한다.

가비아는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환경을 시흥시에 제공,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I 모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자원과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유연하게 연계한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시스템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정대원 가비아 상무이사는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가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공 부문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