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창원 강소특구 예비·초기 창업자 육성사업 추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캐리터' 6기 모집
선발팀에 15억원 이상 직·간접 투자 유치 기회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경남 창원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남균)이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캐리터('KERITOR, KERI+accelerator)' 6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강소특구는 전기추진시스템 관련 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특화 성장 등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및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제공하는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KERI-멤버스 발굴 공모전'을 통해 유망 기업 7개사를 선발하고 지역 유치와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은 창업자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검증, 공공기술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질 높은 기술창업 기업을 창출하고 이들의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 강소특구 및 KERI와 함께 성공 창업을 꿈꾸는 기업 관계자들을 캐리터로 칭한다.

캐리터 6기 모집 대상은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특화 분야(전기추진시스템)과 일반분야(특화분야 외 기술기반)로 나뉜다. 접수 기한은 5월 26일까지다.

캐리터 6기 선발팀은 △일대일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 분석 및 검증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 자료 및 기술신용평가(TCB) 자료 제작 지원 △KERI 기술 컨설팅 및 협업 지원 △바이어 및 투자자 매칭 등 글로벌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대상 투자 상담회 진행 △유관기관 창업사업 및 사업화 자금(최대 1000만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창원 강소특구는 경남지역 엑셀러레이터(AC) 코업파트너스와 함께 기술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KERI-메이트(MATE)' 프로그램을 제공해 15억원 이상 직·간접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및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길수 KERI 기술사업화본부장은 “지역 내 기술 역량을 갖춘 창업자를 선발하고 각 성장 단계마다 적합한 고도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화 분야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