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바이오텍, 성서산업단지에 임플란트 신규공장 건립

임플란트 전문기업 원데이바이오텍(대표 김진환)이 대구성서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원데이바이오텍은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데이바이오텍과 대구시가 임플란트 신규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진환 원데이바이오텍 대표.
원데이바이오텍과 대구시가 임플란트 신규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진환 원데이바이오텍 대표.

2016년 대구에서 설립된 원데이바이오텍은 임플란트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1000+'로 선정됐다. 2024년 10월에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 획득과 2025년 3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데이바이오텍은 대구성서3차산업단지 내 부지 2689㎡(815평)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임플란트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생산량 증대와 급증하는 해외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신규공장은 5월에 착공해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진환 원데이바이오텍 대표는 “이번에 직접 부지를 매입해 신공장을 건립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대구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수출 확대와 인재 채용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공장이 신속히 준공되고, 원데이바이오텍이 대구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