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는 지난 1일 '2025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육 기관 모집과 교재 배포 신청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 교재를 제작해 교육 및 무상 배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기관을 전국권 150곳으로 확대하고 맞춤 교재 10만 부를 연내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은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용법을 익히는 '생활교육'과 카카오페이 활용법, 금융사기 대처법 등을 배우는 '금융교육'(사각사각 페이스쿨)으로 구분했다.
생활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100곳에서, 금융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노인복지관 및 중장년일자리센터,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50곳에서 각각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임팩트는 선정된 교육 기관에 △4인 1조로 구성한 전문 시니어티처 파견 △시니어 맞춤형 큰 글씨 교재 및 교육 키트 △교육 운영 지원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기관을 통해 교육받기 어려운 시니어들을 위해 개인 학습이 가능한 맞춤형 교재도 최대 1만 부를 배포한다. 교재는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및 발송은 6월 말로 예정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