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콘협,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 콘서트 개최…슈주 D&E, 엔플라잉 등 출격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가 K팝 인기 뮤지션들을 망라한 콘서트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 분위기를 북돋운다.

2일 음콘협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 K팝 콘서트를 오는 3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항의 에너지와 K팝의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K팝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관객 1만명 규모로 열린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슈퍼주니어 D&E, 씨엔블루, 엔플라잉, ITZY(있지) 등과 함께 경서 (KyoungSeo), dori, 조째즈 (ZOZAZZ)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가세한다.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의 온라인 티켓팅은 오는 7일 밤 7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 K팝 콘서트는 음악공연과 함께 전문가 토론의 장인 'MWM콘퍼런스', 친환경 소재의 앨범과 굿즈,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의 전시를 볼 수 있는 박람회를 동반해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