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룩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구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AI 추론 기능으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두 달 소요되던 투자·연구 등 전문 분야 리포트 작성을 5~10분 내외로 단축시킬 수 있다.
프리뷰 버전은 세계 다국어 웹에서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하는 AI 검색 '에스크 구버', 관심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자동 수집 및 요약해 주는 '브리핑 에이전트', 5분 만에 자동 생성되는 'AI리포트' 기능 등을 지원했다.
정식 버전은 AI 추론 기술 기반 '딥리서치'를 탑재했다. 찾아낸 정보를 다단계 추론, 정확한 심층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심층 리포트'는 프리미엄 리서치와 기관 데이터 등 레퍼런스를 100개 이상 참조하고 추론을 거쳐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페이지 이상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정보 활용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AI팟캐스트'는 에스크 구버를 통해 확보한 답변과 내가 추가한 자료를 기반으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AI보이스 기반 팟캐스트를 자동 생성해준다. 맞춤형 콘텐츠로 조합된 뉴스레터를 자동 생성해 메일과 문자로 전달하는 '위클리·데일리 구버'도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구버로 마케팅·리서치·투자·기획 분야 업무환경 혁신을 이끌어 생산성 극대화와 노동 시간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계적 고도화뿐 아니라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마케팅도 시작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