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국내 편의점 최초로 눌러 짜먹는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 용기를 활용한 주먹밥 '눌러밥'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눌러밥'은 기존 편의점 주먹밥들이 주로 삼각김밥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 다르게 튜브컵 형태의 용기에 담겨있어 말 그대로 눌러 짜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눌러밥 트러플크림리조또'와 '눌러밥 불짬뽕볶음밥' 2종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각각 최현석, 여경례 셰프가 개발에 참여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카드로(삼성카드·우리카드) '눌러밥' 2종을 결제 시 3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마트24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 가능한 번들 봉지라면 전 상품 30% 할인 및 다양한 생필품을 대상으로 덤 증정 행사 등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원대로 이마트24 MD전략팀 상품기획자(MD)는 “'눌러밥'은 기존 삼각김밥에서 볼 수 없던 눌러 짜먹는 형태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맛과 더불어 편리성까지 선보이고 싶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2종 외에도 추가적인 셰프 협업, 지식재산권(IP) 협업 등 라인업 확대를 검토해 '눌러밥'이 편의점 주먹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