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셈이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엑셈원'의 공공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엑셈은 광역지자체 1곳이 최근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위해 엑셈원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천대의 서버 관리를 위해 엑셈원을 사용 중인 정부부처 1곳은 이르면 이달 말 엑셈원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엑셈원은 서버,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 등 시스템 전체 영역의 통합 모니터링과 성능 분석을 제공하는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엑셈원 관계자는 “많은 정부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이 클라우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엑셈원의 공공 고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글로벌 제조 대기업, 대형 금융사뿐만 아니라 여러 공공 고객들도 엑셈원을 도입하고 있다”며 “AI 기반 이상탐지와 AI 챗봇 기능을 엑셈원에 추가해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