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이용 지원, AI 전환 사업화 등 총 25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본격 실행에 돌입했다.
우선 31일 서울AI허브에서 '서울 AI 클라우드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스타트업과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간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GPU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 7개사와 국내 CSP가 참여해 클라우드 GPU 활용법, 최적화 전략, 실제 도입 성공사례 등 GPU 자원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과 함께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공급기업)과 AI를 도입하려는 제조업체(수요기업)를 연결해 실증·협업을 지원하는 'AI 전환(AX)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한 사전설명회인 'AX 포럼 2025'을 8월 5일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AI 전환 및 협업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간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협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 전환(AX)이 산업 생존과 경쟁력의 열쇠”라며 “서울시는 이번 고성능 컴퓨팅 자원, AX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AI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