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 실증 나선다

SDT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
SDT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

SDT가 자사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을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실증한다.

SDT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실증 지원)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아쿠아랙'을 실제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 실증해 객관적인 성능과 효율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판교 HPC이노베이션허브 테스트베드에 '아쿠아랙' 시스템을 설치, 40~50킬로와트(㎾)급 고부하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를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아쿠아랙' 내부에 장착된 온도, 압력, 유량 등 각종 센서 데이터를 SDT 클라우드로 실시간 수집·분석해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아쿠아랙'은 냉각수 분배 장치(CDU), 센서,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등 SDT가 자체 개발한 핵심 구성 요소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SDT 클라우드'와 연동해 원격으로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국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산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