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DDP '비더비'서 K-뷰티 中 진출 모색

서울경제진흥원(SBA) 한·중 이커머스 협력 세미나 현장 모습. SBA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 한·중 이커머스 협력 세미나 현장 모습. SBA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썸머 소싱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우인 이커머스 관계자와 서울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 20곳,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실질적 비즈니스를 연계,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 상담도 이뤄졌다. 도우인은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숏폼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서울시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 20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 도우인 이커머스 핵심 관계자 및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들과 제품 소싱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DDP 쇼룸 샘플스토어에서 진행된 '서울 뷰티 브랜드 제품 소싱회'에는 서울 유망 뷰티 브랜드 20여개사가 참여했다. 제품 전시는 물론, 도우인 관계자와 중국 기업·왕홍 등에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중 이커머스 협력 세미나'도 열렸다.

또 DDP 내 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 업타운과 다운타운 공간에 중국 인플루언서와 SNS 기반 소비자 체험단 대상 뷰티 제품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DDP 쇼룸 샘플스토어에서 열린 서울 뷰티 브랜드 제품 소싱회 현장 모습. SBA 제공
DDP 쇼룸 샘플스토어에서 열린 서울 뷰티 브랜드 제품 소싱회 현장 모습. SBA 제공

SBA는 K-팝과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결합한 문화 기반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행사를 지속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는 “도우인과 함께한 이번 소싱페어에서 서울의 유망 뷰티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도우인과 협력을 강화, '비더비'와 'DDP 쇼룸'을 중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