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한국전력기술 AI 기반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한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한국전력기술 '지식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목표는 한국전력기술이 2000년 최초 구축한 뒤 2015년 재구축을 거쳐 약 10년간 활용한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 개편이다.

솔트룩스, 한국전력기술 AI 기반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한다

한국전력기술이 원전·플랜트 설계 분야에서 축적한 풍부한 프로젝트 성과물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는 지능형 통합검색 서비스와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 설계회사로 연간 약 200만건 이상 기술·설계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자사 AI 솔루션 '루시아'와 '에이전틱 RAG'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식정보 통합 생태계를 구현한다. 분산된 정보의 체계적 수집 시스템 마련, 개인화된 맞춤형 추천 검색 기능 구현, 직관적 디지털 큐레이션 환경 조성 등이다. 한국전력기술의 조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 업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기록은 단순한 보존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가 지식으로 소통하는 연결 자산”이라며 “AI 기술로 기록정보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분야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