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전문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시험·인증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테크(대표 정일화)와 CE RED(유럽 무선기기 지침) 사이버보안 대응을 포함한 CE RED 시험·인증 분야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14일 와이즈스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무선기기 및 ICT 제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시험·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SW·HW 융합형 품질·인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E RED는 유럽연합(EU)이 무선기기의 안전성·전파 적합성·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제정한 지침으로, 이달 1일부터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이 본격 적용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스톤과 에스테크는 △CE RED 사이버보안 시험 및 적합성 평가 △무선장비 시험·인증 서비스 전반 협력 △고객 상호 우대 △ICT 표준화·기술 진화에 따른 신규 서비스 분야 확대 △관련 기술 동향·사례·학술 정보 교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추진한다.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시험·인증, 보안 검증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테크의 하드웨어·장비 시험 전문성과 결합해, CE RED 사이버보안 평가부터 ICT 전반의 시험·인증 품질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와이즈스톤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품질시험 역량과 에스테크의 하드웨어 시험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돕는 융합형 인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라며 “AI 융합기기, 스마트홈 기기 등 차세대 무선기기의 CE RED 대응에 있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화 에스테크 대표도 “이번 협약은 CE RED 인증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 품질과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며 “와이즈스톤과 함께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