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일러스트학원 아트트리아카데미(대표 이준혁)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오리지널 캐릭터 '하솜(HASOM)'을 중심으로 한 팝업스토어와 예비 작가 셀러존, 교육형 콘텐츠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트리아카데미는 웹툰·일러스트·게임 등 디지털 드로잉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 작가, 대형 게임사 원화가 등 30여 명의 강사진과 200여 명의 파트너 아티스트가 활동하고 있다. 2000여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제작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중심인 '하솜(HASOM)'은 드로잉 입문자 친화형 캐릭터로 그림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가 무채색 세상 속에서 창작과 성장을 거치는 서사를 담고 있다. 하솜은 교육 콘텐츠의 매개체로 활용되며, 드로잉 팁·도안, 작법서 등 다양한 학습 자료에 활용하고 있다.
전시 부스는 하솜이의 작업실을 컨셉으로 꾸민다. 쇼룸 형태로 드로잉 장비, 굿즈를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다. 아트트리가 제공하는 200종의 다양한 도안을 타블렛, 작법서 등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예비 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현장에서 굿즈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아트셀러' 를 운영한다. 셀러를 통해 판매된 수익은 작가에게 직접 정산돼 예비 작가들에게 유통 경험과 창작 동기를 제공한다.

아트트리아카데미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 오리지널 캐릭터 '하솜' 기반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소비자 반응과 선호도를 직접 확인한다. 향후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관람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하솜 세계관과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캐릭터 IP를 장기적인 교육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담는다. '아트셀러' 에서는 창작자들이 현장에서 제작한 작품을 굿즈로 제작·패키징해 즉석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과 예비 작가는 실제 유통·정산 과정을 경험하며 창작물 상업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창작·유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 해외 전시 참가, 버츄얼 캐릭터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시도로 시장을 넓히고, 교육생들이 국내외 서브컬처·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준혁 대표는 “일러스트는 웹툰, 게임원화의 중요한 시작지점” 면서 “좋은 웹툰 작화, 매력있는 게임원화의 시작은 일러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웹툰에 관심이 많은 만큼, 웹툰의 매력있는 작화에서 중요한 일러스트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며 “양질의 교육으로 광주의 예비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많이 신장시키겠다. 컨설팅이 필요한 작가들은 편하게 연락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는 2009년부터 국제전시협회(UFI),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을 받은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브랜드 전시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광주디자인진흥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광주의 초대: 패러다임을 넘어(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란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중파와 케이블TV 등 방송(OTT)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실감콘텐츠, 게임, 해외 애니메에션 제작·유통 등 300여 기업의 500여 전시 품목을 선보여 전 세계에서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