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이 스토리카와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와들이 최근 '오픈AI GPT-5 해커톤'에서 1위를 차지한 디지털 클론 기술을 실제 이커머스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협약이다. 인플루언서 캠페인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스토리카와 이커머스 쇼핑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양사는 향후 12개월간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며 젠투의 대화형 추천 기술과 스토리카의 소셜 트렌드 인사이트를 결합해 개인화된 쇼핑 경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젠투는 기존 쇼핑몰 고객 데이터 기반 추천 시스템에 스토리카의 인스타그램 트렌드 분석 지표와 브랜드·인플루언서 캠페인 데이터를 결합, 한층 정교한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우선 적용 대상은 쇼피파이와 카페24 입점사다.
조용원 와들 CSO는 “디지털 클론 생성 시스템이 실제 이커머스 환경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스토리카와 협력해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리 스토리카 대표는 “자사 실시간 소셜 트렌드와 크리에이터 퍼포먼스 데이터가 와들의 디지털 클론 기술과 결합, 이커머스에서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