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SA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8/22/news-p.v1.20250822.3010e23f742944699194d510ef0bf1b7_P1.jpg)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1일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워 본원에서 '일본 진출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에는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16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에브리존 △블루문소프트 △이지테이크 △사이버다임 △메가커리어랩 △크라우드웍스 △퓨리오사에이아이 △올에이아이 △동서정보시스템 △유라클 △아이티엔비즈 △세르딕 △코라이퍼스택 △모빌테크 △딥인사이트 △윈스테크넷이다.
발족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염종순 이코퍼레이션 대표와 고성훈 티맥스소프트 부사장이 일본 시장 현황과 국내 기업의 진출 사례와 비결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일본 디지털 전환 정책, 현지 시장 진입 전략, 진출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다.
참석 기업들은 일본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추세, 국내 기업의 진출 현황, 공동 진출 전략 마련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유라클, 퓨리오사AI, 에브리존, 메가커리어랩 등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실질적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협의회 사업' 일환이다. 사업 운영기관인 KOSA는 올해 AI·SW 업종을 대상으로 중동, 일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중동 협의회를 출범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미국 협의회 발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일본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늦었지만, 디지털청 신설과 2030년까지 반도체·AI 산업에 10조엔 이상을 투자한다는 정부 계획으로 한국 기업에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선도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