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 in 광주'에서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로 소상공인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광주 지역의 가볼 만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관련 영상은 네이버 클립 '소상공인을 담은 클립'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1일 기준 250만 이상 재생 수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광주 지역 유망한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하고, 대표 메뉴의 밀키트 제품화를 지원한다. 엑스포 행사장에서 △무등산호랭이(화덕 불고기피자) △동천한우(통삼겹 훈제바베큐) △보드란족발(불족발 세트) △신쭈꾸미(매운쭈꾸미볶음) △엄마네돼지찌개(돼지찌개) 등 지역 맛집 5곳 제품을 밀키트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며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