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멜론 손잡고 팬 만난다…'WOODZ LIKE?' 개최

사진=멜론
사진=멜론

멜론이 우즈(WOODZ)와 얼굴을 마주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 대상 리워드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팬밋업과 스페셜 공연이 이어지며, 우즈는 샤이니 키(KEY)에 이어 팬밋업 두 번째 주자로 10월 14일 'WOODZ LIKE?'를 진행한다.



우즈는 지난해 군복무 중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니 5집 수록곡 'Drowning'을 군복 차림으로 열창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무대를 계기로 곡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고, 발매 2년 만인 지난 5월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멜론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곡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출퇴근 인기곡으로도 선정되는 등 군백기 속에서도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우즈의 팬밋업 'WOODZ LIKE?'에서는 지난 사계절 동안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사랑받아온 'Drowning'에 대한 진솔한 음악 이야기는 물론, 그간 공개해온 곡들의 작업 비하인드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팬밋업 초청 이벤트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21일까지 멜론 앱 우측 상단의 '멜론혜택'에서 진행된다. 멜론 구독회원만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이 현장에 초대된다. 멜론에서 우즈와 팬맺기를 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우즈의 노래를 많이 감상할수록 친밀도가 높아지고, 친밀도가 쌓일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이달 중 남은 팬밋업 행사의 초대 이벤트도 '멜론혜택'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멜론을 유료 구독중인 회원들은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팬밋업과 함께 열리는 스페셜 공연에는 인기 아티스트 16팀이 참여를 확정했다. 10CM(십센치),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선우예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몰입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멜론 멤버십 GOLD 등급 이상 회원은 예매 수수료가 면제되며, MVIP(5년 이상) 및 VIP(3년 이상) 등급 구독회원은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