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배우 남해준이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해준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9월 5일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남해준이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스튜디오 봄·몬스터 유니온)에 ‘민정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남해준이 맡은 민정호는 재벌 3세 캐릭터로, 오는 9월 6일 방송되는 9회를 통해 첫 등장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스토리와 다채로운 인물 관계, 정일우·정인선·윤현민·천호진·이태란·박정연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케미 속에서 남해준의 등장이 어떤 반전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델 출신인 남해준은 188cm 장신의 피지컬, 신선한 마스크, 매력적인 보이스로 주목받아왔다. 다수의 런웨이와 광고에서 활약했으며, 웹드라마 *‘대놓고 사내연애’*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뒤,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했다.
따뜻한 서사 속에서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남해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화려한 날들’ 9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