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 필리핀 ‘프리미엄 마닐라 골프투어’ 론칭

사진=이글릿지 골프앤컨트리클럽
사진=이글릿지 골프앤컨트리클럽

필리핀 마닐라 골프 시장이 ‘프리미엄’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글로벌 여행기업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 대표 최혁)은 오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기존의 한계를 완전히 개선한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투어 패키지’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마닐라 골프는 골프장과 호텔 간의 긴 이동 거리, 교통 체증, 낮은 서비스 품질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IRC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프장·호텔·항공사 간 3자 연합(Triple Crown Alliance)을 구축, 접근성과 품질을 모두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골프 여행 상품을 내놓는다.

사진=사베아베이시티마닐라호텔
사진=사베아베이시티마닐라호텔

이번 상품의 핵심은 접근성이다.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불과 8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사베아베이시티마닐라(Savéa Bay City Manila)를 거점으로, 시티오브드림스·솔레어·오카다 등 복합엔터테인먼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쇼핑·레저·문화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필리핀 최대 72홀 규모의 이글릿지 골프앤컨트리클럽(Eagle Ridge), 도심 속 명소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 그리고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 Air)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IRC는 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마닐라 노선 이용 고객에게 위탁 수하물 24kg + 골프용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부퍼시픽항공은 이글릿지 골프클럽과의 협력으로 이번 상품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남부 카비테 지역의 더 베이리프 카비테(The Bayleaf Cavite)는 IRC와 한국시장 독점 특가 공급 계약을 체결, 골프투어 전용 호텔로 운영된다. 이 호텔은 이글릿지 72홀과 잭 니클라우스 설계의 셔우드힐스 골프클럽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전용 셔틀과 한국인 매니저 상주로 골퍼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마이크로텔 바이 윈덤 이글릿지(Microtel by Wyndham Eagle Ridge)는 코스 인접형 숙소로, 골프만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필리핀 관광청 산하 TIEZA(관광인프라·기업구역관리청)가 직접 운영하는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은 600년 역사의 성벽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코스로, 마닐라 도심에서 유일하게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다. 공항과의 이동이 편리해 짧은 일정 속에서도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글릿지 골프앤컨트리클럽은 필리핀 최대 규모인 72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발 180~250m에 위치해 쾌적한 기후를 자랑한다. 각기 다른 테마의 18홀 코스 4개가 조성돼 있으며, 야간 라운드(Night Golf)가 가능해 여행 첫날 도착 후나 출국 전 여유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

IRC 최혁 대표는 “이번 상품은 마닐라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프리미엄 골프여행’이 될 것”이라며 “세부퍼시픽항공, 이글릿지, 사베아베이시티마닐라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골퍼들에게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골프 투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RC는 이번 런칭을 위해 파인힐스(이글릿지) 및 사베아베이시티마닐라호텔과 GSA(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더베이리프 카비테·마이크로텔 바이 윈덤과는 B2B 특가 공급 계약,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 및 세부퍼시픽항공과는 파트너십 계약을 맺어 경쟁력을 강화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