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원장 박종오)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에 참가해 카테터 능동 가이딩 의료기기 기술 소개 및 능동형 캡슐내시경 의료로봇을 선보인다.
'카테터 능동 가이딩 의료기기'는 인체 내에서 가이드와이어, 카테터 등과 같은 유선형 마이크로로봇의 정확한 이동 제어 및 위치인식 동시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혈관 내에서 발생한 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혈관 중재술 카테터 능동 가이딩 의료기기' 기술이다.
시술자에게는 시술 시간 단축, 시술자 피로도 및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환자에게는 시술 성공률 및 안전성 향상, 환자의 방사선 피폭 및 조영제 사용 최소화로 시술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능동형 캡슐내시경'은 지름 1㎝, 길이 약 2.6㎝ 크기의 무선·전자기 구동 캡슐형 의료로봇이다. 기존의 수동형 캡슐내시경의 경우 소화기관의 연동운동에 의해서만 캡슐이 이동한다. 이동 경로 및 캡슐내시경의 자세를 제어할 수 없어 특정 부위의 정밀 관찰이 어렵웠다.
하지만 '능동형 캡슐내시경'의 경우 외부 전자기 구동장치를 이용해 캡슐의 위치 및 자세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정 부위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능동형 캡슐내시경 시스템은 현재 이동이 간편한 모바일 시스템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실험 및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은 초소형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2019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마이크로미터(㎛)~밀리미터(㎜) 단위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인체 내부 진단, 치료, 약물전달 등 차세대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약 5970㎡ 규모의 연구시설과 세포·동물실험실,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설비 등 첨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전자·생명·화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융합 연구를 수행한다.

KIMIRo는 세계 최다 수준의 마이크로의료로봇 관련 특허(출원 356건, 등록 249건)와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임상지원까지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국내·외 의료로봇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한다.
의료 의료기기, 의료 및 병원용품, 재활기기, 인공지능(AI)의료, 생체의료, 치매, 헬스케어 스마트헬스기기, 뷰티 제조·서비스 화장품, 메이크업, 네일, 헤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