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한일톱텐쇼’가 ‘한일 현역가왕’ 멤버들이 총출동한 초대형 무대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매치-도쿄’의 생생한 실황을 전격 공개한다.
‘한일톱텐쇼’는 ‘2025 한일가왕전’에서 활약한 한·일 대표 가수들이 각국의 명곡으로 차트 정상에 오르기 위해 펼치는 유일무이한 한일 명곡 차트쇼로, 매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일(화) 방송되는 67회에서는 지난 1일(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매치-도쿄’의 현장 열기가 담긴 실황이 최초 공개된다. 공연은 개최 열흘 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만 명의 관객이 운집, 도쿄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에는 박서진, 최수호, 에녹, 강문경 등 한국 대표 가수들이 참석해 한·일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최수호와 에녹은 일본 팬들과의 첫 악수회 이벤트로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에녹은 일본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와인 퍼포먼스’로 “난리가 났어요!”라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강문경과 일본 가수 마사야는 ‘한일 감성 도플갱어’로 등장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25 한일가왕전’ 당시 외모와 분위기가 닮은 점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 ‘감성 형제’로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박서진은 ‘끼 서진’으로 변신해 강문경까지 일어서게 한 흥 폭발 무대를 선보이며 ‘서진 매직’을 일으킨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