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셀 글로벌(대표 박상현)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라코스메(RACOSME)가 자연 유래 원료와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제품 라인업으로 뷰티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코스메는 병풀 시카(CICA), 자작나무 수액, 아스파라거스 유래 엑소좀 등 자연 기반 성분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다. 이들 성분은 피부 탄력·미백·보습·진정·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이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브랜드는 여기에 콜라겐 펩타이드와 미네랄 조합을 더해 피부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 구성을 완성했다. 단순 천연 성분 중심에서 벗어나,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피부 흡수율과 성분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 성분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자연과 과학을 결합한 스킨케어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코스메 제품은 최근 여러 유명 배우가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대표를 맡고 있는 신철승 감독과의 콜라보, 연예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와함께 한경희 스팀청소기, NUC전자, 매직캔 마케팅을 담당했던 권영찬 교수와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중에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