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의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엔프로텍트 앱가드(nProtect AppGuard)'가 '2025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모바일 보안 솔루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엔프로텍트 앱가드는 앱 위변조 및 해킹을 방지하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 보안 기능을 별도 개발 작업 없이 원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적용해 실행 파일을 암호화·난독화 하고, 대시보드로 실시간 정책 및 보안 현황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안티 디버깅 △핵툴 탐지 △결제 우회 탐지 △루팅 탐지 △앱 무결성 검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APK 파일 추출 후 재배포하는 MOD 방식의 해킹 차단,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인 프리다(Frida)나 자동 루팅툴 마지스크(Magisk) 등을 차단하는 기능 또한 탑재돼 최적의 모바일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엔프로텍트 앱가드는 출시 이래 다양한 사업 영역(게임, 금융 등)에서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국내 월평균 앱 사용자 실행 수 4억 회, 일본 월평균 앱 사용자 실행 수 5억 회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국정원에서 검증된 자체 개발 암호 모듈(nProtect Crypto v1.1)을 사용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관리지침과 금융보안원 핀테크 서비스 취약점 점검 가이드를 모두 충족해 다양한 공공·금융기관에서도 도입을 이어가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2000년 창업 이후 25년간 온라인 및 모바일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품을 제공해온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대표브랜드인 '엔프로텍트(nProtect)' 보안제품 라인업(온라인 보안·게임보안·방화벽·모바일 보안 등)을 비롯해 올인원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서비스를 지향하는 '타키온(TACHYON)' 보안 제품(매체제어·보안USB·차세대 안티바이러스(NGAV)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공공기관, 금융사 및 게임회사는 물론 일본과 미국, 유럽 등의 각종 금융사, 게임사에도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