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태국·미국·대만 등 주요 국가에서 증가하는 K-뷰티 의료 수요를 겨냥해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
캠페인은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강남언니의 글로벌 앱 '언니(UNNI)'를 통해 국내 피부과·성형외과를 예약하는 외국인에게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한국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쿠폰도 제공해 의료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연계한다.
강남언니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본격화했다. 힐링페이퍼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글로벌 챌린지' 사업에도 선정돼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KTSC)에 입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미용의료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K-미용의료 생태계 확장과 방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언니는 국내외 850만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국·일본 4,800여 개 병원의 미용의료 정보, 가격, 후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 상담 신청은 720만 건, 누적 후기 수는 280만 건에 달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