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산타에게 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이번 기능으로 바른행동을 실천하는 '일일 미션'을 수행하는 것과 함께 산타에게 오늘 실천한 착한 일을 직접 편지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이가 모바일 화면에 직접 글씨를 쓰고, 작성된 편지를 산타에게 전송할 수 있다. 편지를 보내면 앱에서 '산타가 편지를 읽었다'는 확인 표시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3일 전부터는 산타가 우리 집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안내한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키즈노트가 단순 소통을 넘어 아이와 가정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일상 속, 특별한 순간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