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미는 프리미엄 보풀 제거기 '프로형 IKL-9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원단 보호를 최적화한 델리케이트망을 탑재하면서 절삭력이 뛰어난 '투 웨이 커팅' 기술을 적용해 의류 보풀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 웨이 커팅은 이즈미의 특허 기술로, 3중 내부날과 하이 스피드 모터를 결합해 보풀만 선택적으로 적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2밀리미터(㎜) 특수 대형망과 테프론 코팅 처리로 잘린 보풀이 붙지 않도록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사계절 의류와 니트 이외에 침구류·캐시미어·스타킹·레깅스 등 섬세한 원단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USB-C 타입으로 1회 충전시 약 38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판매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18일부터 시작된다.
양윤실 이즈미코리아 마케팅실장은 “투 웨이 커팅 보풀 제거기 프로는 일본의 정밀 기술이 담긴 프리미엄 제품으로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 고객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