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전남도내 게임기업의 게임 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마케팅(일반지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지역 게임기업의 성공적인 목표 시장 진출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게임 서비스 번역·더빙, 글로벌 홍보 마케팅, LQA 등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과제당 최대 600만원 이내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만듦은 '냠냠떡볶이'의 영어·일본어 더빙을 완료해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팜은 '더 고스트 스팟'의 10개국어 이상 다국어 번역으로 해외 마케팅 활용도를 높였으며 니트로스는 '자산어보'의 글로벌 홍보자료 제작과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 진입 가능성을 검증했다. 더호라이즌은 '로그인무림'의 번역 및 LQA(게임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언어적 문제를 검토하는 작업) 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인 마케팅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글로벌 전시 참가, 해외 퍼블리셔 협업, 추가 마케팅 연계 등 지속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마케팅(일반지원) 지원사업으로 전남 게임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제작·마케팅·글로벌 전시 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게임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5 전남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게임 제작, 마케팅, 인재양성,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남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