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대표이사 임종룡)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복잡했던 암보험 특약 구조를 대폭 단순화한 새로운 암보험 '우리WON하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리WON하는암보험'은 기존 수술·통원·주요 치료·특정 치료 관련 총 33종 특약을 9개 특약으로 재구성, 유사 담보끼리 그룹화해 고객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암통원, 암(소액암 제외)통원, 상급종합병원암통원 등 특약을 각각 선택해 가입해야 했다면, 이제는 유사 담보는 하나 특약으로 묶어 통합 가입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우리WON하는암보험'은 일반 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며, 진단·수술·통원·주요치료·특정치료 등 암 관련 특약 28종을 부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암 치료 시 수술, 방사선, 약물치료 등 2가지 이상을 병행하는 '병용요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치료 특약을 강화했다.
주요 특약으로는 △WON계속받는항암치료특약(항암방사선·약물·표적항암약물·면역항암약물·양성자방사선치료비 연 1회) △WON암주요치료비특약(주요치료 시 연 1회, 최대 10년간 10회 지급) △WON암수술특약(암보장개시일 이후 암 진단확정 후 수술 시, 두번째 이후 수술 시에도 보장) △WON암통원특약(통원 1회당 최대 15만원 지급) △WON암치료특약(특정항암약물허가치료비·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각종 방사선치료비 보장) 등이 있다.
가입 설계는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335, 365)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는 30년·90세·종신까지 설정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은 10~30년까지 선택 가능하며, 가입 연령은 만 15~80세까지다.
또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 'WON' 브랜드를 활용한 첫 암 보험 상품으로 그룹 계열사로서 신뢰와 안정성을 강조했다. 기존 가입 합산 한도에 막혔던 고객도 가입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복잡한 특약 구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필수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