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I특별위원회와 AX 프로젝트 발굴 2차 회동…AI 제조 재도약 총력

도는 지난해 11월 AX 전략 수립 정책자문기구인 충남AI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도는 지난해 11월 AX 전략 수립 정책자문기구인 충남AI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충남도가 인공지능대전환(AX) 전략 정책자문기구(6월말) AI특별의원회와 올해 첫 만남을 갖고 '충남형 AI 제조업 혁신 프로젝트'을 오는 2월께 확정하기에 앞서 중간 점검을 통해 초안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8일 천안에 있는 LS일렉트릭에서 충남 AI 대전환 전략을 논의하고 산업 현장과 도내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태흠 지사, AI육성과 공무원, 9개 기업 관계자, 충남AI특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AI전담 부서 AI육성과 신설 및 '충남AI특별위원회' 협력 등을 통한 AI 전략 수립·사업화 △AX 혁신기관 확충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모빌리티,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주력산업 AX 가속화 △중소·중견기업 제조공정 AX 등 AX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의 제조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AI특위가 발제한 주요 내용은 △AI 확산·전환 기반(인프라) 지원 △수요-공급기업 컨소시엄 구축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지원 등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AX 전략 수립 정책자문기구인 충남AI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AI육성과 3개팀(AI대전환팀· AI인프라팀·벤처장첩지원팀)'를 신설해 본격 가동하는 등 도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뒷받침할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김태흠 충남 지사가 도내 AI 전담 팀을 뒤에 둔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서 충남 제조업의 AX를 강조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 지사가 도내 AI 전담 팀을 뒤에 둔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서 충남 제조업의 AX를 강조하고 있다.

김 지사는 “도는 AI제조 혁신, 소부장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제조업 재도약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충남 AX 전략을 수립해 제조 공정과 융복합 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모든 역량과 재원을 집중 투입하고 소부장 기업 지원을 강화해 인공지능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