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상으로 기업별 모의 투자유치(IR) 발표와 인공지능(AI) 사무자동화 교육을 결합한 1박 2일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자가 자신의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기업별 모의 IR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의 IR 발표 이후,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전남창경센터가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직접투자 연계를 검토·지원함으로써, 발표 경험이 실질적인 사업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창업자가 단순한 발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업 고도화와 후속 성과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무자동화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사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서 작성, 자료 정리, 업무 관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인력과 자원이 제한적인 창업자의 실무 부담을 줄이고, 창업 준비 과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의 IR 발표를 통해 창업자의 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직접투자까지 연계하는 실질적인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전형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