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원, 해외 결제 73% 성장…공공·민간 결제 연계 가속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이 구조개선과 사업 다각화 성과가 가시화되며 성장 동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결원은 전 세계 18개국, 50개 자국 간편결제 앱과 연동해 QR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2025년 4분기 기준 해외 간편결제 거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이를 통해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운영기관으로 공공결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한편, 국내외 간편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한결원은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의 정부 정책 바우처, 소비쿠폰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공공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정책 체감도 제고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민생 회복 지원금의 모바일 결제 사업에도 참여하며 공공결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한결원은 올해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다. 해당 바우처를 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해 결제, 정산,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와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결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한결원은 제로페이 운영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공공결제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왔다”며 “그간 추진해 온 구조개선과 신규 사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결제수단 확대와 공공, 민간 결제 연계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