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올해를 '넥스트 뷰티' 도약 기점으로 삼아 오프라인과 해외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무신사 뷰티 첫 번째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올 2분기 서울 성수동에 오픈 예정인 초대형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마련한다. 온라인에서 큐레이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극대화한다. 브랜드 파트너사들에게는 다채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스토어 성수에 입점 예정인 뷰티 브랜드는 800여개로 예상된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들 중에서 무신사가 추구하는 '넥스트 뷰티'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구성된다.
글로벌 확장도 속도를 낸다. 론칭 초기 국내에서 쌓은 인지도와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로를 넓힌다.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높은 북미, 남미는 물론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는 중동 지역까지 진출 범위를 넓힌다.
올해 자체 브랜드 앰배서더를 기용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신규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무신사 뷰티는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면서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로 무신사가 정의하는 '넥스트 뷰티'를 시장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