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맞춰 'AI 테크리더스 포럼'을 공동 운영한다. AI 테크리더스 포럼은 기업과 기관 리더의 AI 전환(AX) 역량을 높이고 관련 비즈니스를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두 기관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AI 테크리더스 포럼 기획과 커리큘럼 구성, 운영 전반에 관해 협력한다. AI를 강조하는 포럼의 연사 섭외 및 원우 모집 등을 함께 수행한다. 전자신문은 포럼 홍보 및 미디어를 연계한 대외 확산을 담당하고, RAPA는 포럼 참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후속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AI 테크리더스 포럼은 3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AI 기반 기업전략과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미래예측, 리더십, 인문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8회차 강연과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AX 시대에 맞춰 콘텐츠를 강화했다.
원우 해외 워크숍을 비롯해 매월 1회 이상 정기 원우모임을 통해 비즈니스 교류 폭을 넓힌다. 전자신문과 RAPA 주최 콘퍼런스 우대 초청, 전자신문 언론홍보 지원, 원우 간 비즈니스 협업 지원 등 혜택도 제공한다. 포럼 참가 대상은 기업 대표 및 임원, 기관장 및 고위급 관리자 등이다. 사무국을 통해 2월 말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정흥보 RAPA 상근부회장은 “협약은 AI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전략을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AI 테크리더스 포럼을 통해 산업계와 공공부문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는 “전자신문이 AI 테크리더스 포럼을 운영한 지 올해로 5년째에 접어들고 있다”며 “RAPA와 협력으로 그동안 미흡한 운영 부문을 업그레이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ICT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