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라브4 PHEV 고성능 트림 첫 출시…올해 2만대 판매 승부수

토요타 라브4 GR 스포츠.
토요타 라브4 GR 스포츠.

토요타가 대형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고성능 트림 'GR'을 추가한다.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 '라브4 GR-스포츠'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 승부수를 띄우는 전략이다.

한국토요타는 '라브4 GR-스포츠'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시점은 3분기로 예상된다.

'라브4 GR-스포츠'는 기본 트림에 토요타그룹 고성능 브랜드 'GR'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350마력을 발휘하고 토요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4.0'이 기본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이면서도 전기 모드로 100㎞ 이상 주행 가능하다. 토요타는 '라브4 GR-스포츠'을 필두로 신차 4종을(라브4 PHEV·라브4 GR-스포츠·라브4 HEV·렉서스 ES 530e) 이상을 출시, 올해 총 2만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라브4 GR-스포츠는 고성능 모터 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한 양산형 모델”이라고 말했다.

토요타가 3분기 GR 라브4 GR-스포츠를 출시하면 BMW M,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S, 현대차 N 등 고성능 모델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 관계자는 “라브4 GR 트림을 추가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 출시 시점은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 라브4 GR 스포츠.
토요타 라브4 GR 스포츠.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