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출간 '100주년'…'곰돌이 푸', 스페셜 체험형 팝업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곰돌이 푸'가 도서 출간 10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곰돌이 푸 100주년 기념 스페셜 팝업'을 운영한다.



도서 출간 100주년을 테마로 기획된 이번 팝업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곰돌이 푸'의 따뜻한 스토리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제품,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곰돌이 푸'는 1926년 작가 A.A. 밀른과 삽화가 E.H. 셰퍼드가 함께 선보인 작품으로, '밀른'의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과 그가 아끼던 동물 모양의 봉제 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영국 애시다운 숲(Ashdown Forest)에서 영감을 받은 '헌드레드 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곰돌이 푸'는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다루며 밀른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거쳐 다정함과 배려, 그리고 기쁨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1960년대 월트 디즈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에게 '곰돌이 푸'를 소개했다. 1966년 공개된 '곰돌이 푸와 꿀나무'에서는 디즈니의 전설적인 성우 스털링 할로웨이가 '곰돌이 푸'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밀른의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 특유의 애니메이션 연출과 음악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곰돌이 푸'가 문학 작품을 넘어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됐고, 출간 100주년을 맞은 오늘까지도 '곰돌이 푸'는 책과 영화는 물론 인형, 의류, 홈리빙 제품 등 일상 속 다양한 접점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와 팬들에게 친절과 배려, 함께함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디즈니코리아가 선보이는 팝업은 약 30평 규모로 운영되며, 모던하우스, 버터, 미니소, 텐바이텐, 디자인스킨 등 총 18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곰돌이 푸' 캐릭터가 디자인에 반영된 인형과 머그컵, 텀블러를 비롯한 홈리빙 용품부터 '티거', '피글렛', '이요르'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맥세이프 그립톡, 카드홀더 등을 포함한 문구류까지 '곰돌이 푸' 테마의 다양한 신상품과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곰돌이 푸의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한 특별 포토존이 마련된다. 포토존은 '곰돌이 푸', '티거', '이요르' 캐릭터 설치물은 물론 케이크와 풍선으로 꾸민 테이블 연출, '꿀'을 상징하는 벌집 모양 설치물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곰돌이 푸' 스토리의 따뜻한 무드로 꾸며진 공간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곰돌이 푸 부스 스탬프 투어'가 팝업 곳곳에서 간단한 릴레이 미션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현장 한정 프로모션 및 다양한 '곰돌이 푸' 테마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곰돌이 푸 100주년 기념 스페셜 팝업'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현장 소식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