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2024년 11월 인수 후 첫 희망퇴직 단행 이후 두번째다.
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12월 2일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희망퇴직 대상은 1980년 이전 출생한 직원 가운데 생산 직군을 제외한 영업·물류·스태프 부서 직군이다. 스태프 부서까지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이 2007년 코카콜라 인수 이후 2024년 11월 시행한 첫 희망퇴직은 당시 1971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널 축소 등 근본적인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리프레시 부문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