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 '업비트 넥스트 잡' 홈커밍데이 개최

'넥스트 업 데이'에 참가한 청년들이 현직자와 취업·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넥스트 업 데이'에 참가한 청년들이 현직자와 취업·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는 일자리 지원 사업 '업비트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의 홈커밍데이 '넥스트 업 데이'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창업 지원에 참여한 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사회연대은행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비트는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사업 참여 이후 청년들의 성장, 삶의 변화 등을 격려하고, 사업 고도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업비트가 사회연대은행과 추진 중인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경제생태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3년 차를 맞은 올해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421명이다. 인턴십, 창업지원, 금융 및 진로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사업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 및 기술 향상도는 5점 만점에 4.53점을 기록했다. '경제적 도움'과 '미래준비 도움'에서 각각 4.71점, 4.59점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3년간 대전, 광주, 부산 등 주요 지방 도시 거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사회적기업,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등 총 101개의 기업이 인턴십 파트너로 참여해 청년들이 익숙한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업비트 넥스트 잡 3개년도 참여자가 모여 소감과 참여 이후의 변화된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업비트 넥스트 잡 3개년도 참여자가 모여 소감과 참여 이후의 변화된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넥스트 잡' 참여자들이 경험담을 생생하게 나눈 토크 콘서트에서 자립준비청년 조정현씨는 “인턴십을 경험하며 막연한 고민만 하기보다 작은 경험이라도 직접 부딪쳐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넥스트 잡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명확해지면서 삶의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넥스트 잡'이 사회라는 문턱을 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