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2026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이공계 대학원생 경제적 안전망 구축 기대

국립금오공대 캠퍼스 전경
국립금오공대 캠퍼스 전경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대학(산학협력단)에 지급하는 학생지원금에 정부 지원을 연계, 매월 기준금액(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 이상)을 지급 보장한다.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총 8개 대학이 올해 신규 선정됐으며, 국립금오공대는 사업 기간(2026년~2033년) 동안 약 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을 주관하는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연구 활동 중인 이공계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기준금액을 보장하여 연구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연구실의 성과지표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과제 인센티브 등을 지급, 연구 환경의 안정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형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원생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이공계 핵심 연구 인력의 진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주도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 및 학업 여건 관리를 안정적으로 내실화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과학기술 허브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