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가인 박종남 롯데지주 상무를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종남 내정자는 지난 2019년부터 롯데이노베이트에서 글로벌부문장, 전략기획부문장, R&D센터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부터는 롯데지주 AI/DT 혁신팀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했다.
박 내정자는 AI와 DT 분야의 전문가로서 전략기획, 글로벌 사업,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략·기술 융합형 리더로 평가를 받는다.
롯데멤버스는 박 내정자를 중심으로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인 그룹 통합 멤버십의 플랫폼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성 기반으로 멤버십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롯데 그룹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한다. 또, 기업간거래(B2B) 영업과 제휴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한편 지난 2023년 1월부터 롯데멤버스를 이끌었던 김혜주 대표는 일신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