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5개사와 총 55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대전시는 1일 이장우 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태영 동명씨앤에스 최고기술책임자(CTO),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 이강헌 알엑스 대표, 선강훈 에이치앤파워 경영관리본부장, 류석진 유저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재정적 지원,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먼저 서구 평촌 산업단지에 첨단 기술과 나노코팅 기술을 결합한 경기장 관람석 의자 제조 기업 동명씨앤에스가 투자해 제품 양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성구 탑립·전민지구에는 국방·재난·산업안전 분야 사족보행 로봇 제조 기업 라이온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화 기술을 개발하는 알엑스, 원자력 분야 중성자 제어·계측기술 분석 기술을 보유한 유저스가 투자한다.
또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신동·둔곡지구)에 수소 추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이치앤파워가 투자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투자 여건 속에서도 대전을 성장파트너로 선택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