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콘래드서울과 함께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Virtuoso Symposium)'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관광공사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20/news-p.v1.20260420.5af8cda699e049038238306b31fd6c41_P1.jpg)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콘래드서울과 함께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츄오소(Virtuoso)의 주요 국제 행사인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Virtuoso Symposium)'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8개국, 2만2000여명의 럭셔리관광 전문가가 소속된 버츄오소 회원사의 대표급 의사결정권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럭셔리관광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8.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급관광 리더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럭셔리관광 홍보 설명회 △상품개발 팸투어 △환영만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국내외 업계 간 B2B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K-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 체험 등 K-뷰티 콘텐츠를 소개하고 원주 뮤지엄 산, 수원 화성 등 17개 코스를 방문해 한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했다.
환영만찬에는 '베시 어워드(Bessies Awards)' 수상으로 주목받은 서울시무용단의 '미메시스' 공연과 불교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의 음식 시연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인 매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전 세계 관광조직(NTO) 최초로 버츄오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9년까지 방한 럭셔리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인 '디스커버 럭셔리 코리아(Discover Luxury Korea)'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관광 데이터 공유를 통한 여행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며, 버츄오소 협업 기반의 럭셔리 특화 상품 50개 이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석혁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관광의 패러다임을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전환하고, 전 세계 럭셔리관광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