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오는 27일 신청을 시작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맞춰 선제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수요 대응에 나선다.
이마트24는 5월 한 달 계란, 라면, 생수, 세제 등 생활 필수품 50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1+1, 2+1 증정 행사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체감 할인 폭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민생소비쿠폰 지급 당시 생필품과 먹거리 중심 소비가 집중된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콩나물, 두부, 계란 등 신선식품과 즉석밥, 냉동식품, 라면, 세제 등 실생활 밀착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PL 브랜드 '옐로우(Ye!low)' 전 품목 109종과 생활 필수품 11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시 30% 페이백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일부 상품은 증정 행사와 페이백이 중복 적용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류 할인도 병행한다. 테라, 아사히, 삿포로, 버드와이저, 스텔라 등 맥주 번들 9종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20% 페이백이 제공된다. 페이백은 일반상품 최대 1만 포인트, 주류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지원금 사용 기간 동안 추가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원금을 가까운 매장에서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