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026년 D-테스트베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D-테스트베드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핀테크 데이터·인프라 실증 지원 사업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원격분석환경, 멘토링, 고성능 컴퓨팅 자원(GPU) 등을 제공하여 초기 핀테크 아이디어를 실제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지난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총 25개사(개인·팀 포함)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D-테스트베드는 두 가지 전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 테스트 전형(15개팀 내외)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공공데이터, 외부와 차단된 원격분석환경,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을 제공하여 초기 핀테크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는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GPU 지원 전형(10개사 내외)이다. 자체 데이터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이 외부 환경에서 직접 AI모델을 분석·고도화할 수 있도록 NVIDIA V100급 GPU를 최대 24주간 집중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D-테스트베드의 사업 개요, 지원내용, 운영절차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이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사업 소개에 이어, 신용정보원 AI학습장과 GranData 컨소시엄·DATAi 컨소시엄의 가명결합정보 활용 방법, 그리고 원격분석환경과 GPU 인프라 운용 방식까지 제공 데이터와 분석환경 전반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말미에는 참석기업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D-테스트베드를 통해 데이터 기반 핀테크 혁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