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케리터(KERITOR) 7기'를 모집한다.
KERITOR는 KERI와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의 합성어로 창원 강소특구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해 KERI와 함께 성공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뜻한다.
KERI는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아이템 검증, IR 경진대회, 공공기술 및 투자 연계 등 우수 기술창업 기업의 탄생과 후속 성장을 전주기적으로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설립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특화 분야(전기추진시스템)와 일반 분야(특화 분야 외 기술 기반)로 구분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파격적인 맞춤형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일대일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 분석 및 검증 △투자 유치를 위한 IR 및 기술신용평가(TCB) 자료 제작 지원 △KERI 기술 컨설팅 및 협업 △글로벌 현지 프로그램(바이어 매칭 등) 참여 기회 제공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대상 투자 상담회 개최 △창원테크비즈센터 입주기업 대상 사업화 자금(600만원 이상) 연계 등이다.

특히 창원 강소특구는 경남지역 벤처캐피털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 'KERI-MAT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간접 투자 유치(10억원 이상) 및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전 주기 창업 지원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KERITOR 7기 정기 모집 기한은 5월 12일까지다.
서길수 KERI 기술사업화본부장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 기반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화 분야를 포함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