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아뮤즈에 새 둥지…크로스진과 '한솥밥'

사진=아뮤즈엔터테인먼트
사진=아뮤즈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태영이 아뮤즈엔터테인먼트 품에 안겼다.

아뮤즈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다재다능한 배우 정태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채널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영은 아뮤즈엔터테인먼트와 본격적인 연기 행보의 포문을 연다.



단편 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정태영은 육군 창작 뮤지컬 'Stand or Die(스탠드 오어 다이), 낙동강'과 '수호'로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혔다. 이후 그는 연극 '로프'와 음악극 '캐롤'로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정태영은 오는 6월 초연을 앞둔 연극 '이올라오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올라오스'는 인류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카이로네이아 전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신념을 품은 세 인물이 빚어내는 팽팽한 심리적 균열을 그리는 작품이다. 정태영은 극 중 낮은 신분이지만 가장 뜨겁고 순수한 맹세를 간직한 병사 피론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태영이 출연하는 연극 '이올라오스'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공연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