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경영 컨설팅 기업 덴탈비서와 심다치과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기부와 구강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최근 한부모가정사랑회를 방문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치아 관리 용품을 전달했다. 총 400만 원 규모의 이번 기탁은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건강 관리까지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구강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다치과 의료진과 덴탈비서의 구강 보건 전문가들은 한부모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령별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주 질환 예방법, 성장기 아동을 위한 치아 관리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아동 교육비와 긴급 생계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자료는 온라인으로도 배포돼 더 많은 가정이 구강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덴탈비서 김민애 대표는 “치과 경영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한부모가정 구성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나누고자 했다”며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다치과 김영덕 원장도 “진료 현장에서 체감하는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